이번주 방구석1열 영화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왕의 남자' 두편입니다.
주연은 이미숙, 배용준, 전조연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입니다.
하나의 야사를 담은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절이 최고의 미덕이었던 시절의 이야기
먼저 배용준이 맏은 역활은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 조원
이미숙은 조손 최고 요부인 조 씨 부인
마지막 전도연은 9년간 정조를 지키며 열녀문을 하사 받은 숙부인 이야기 입니다.
시작은 숙부인과 조원 두사람의 내기를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사촌지간이였던 두사람이지만 조원에게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숙부인.
내기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처음은 숙부인의 남편이 아들을 얻기 위해서 소옥이라는 아이를 집에 들이려고 합니다.
조 씨 부인은 조원에게 이 아이가 애를 배게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원은 다른 내기를 제안하죠.
9년간 정조를 지키고 열녀문을 하사 받은 숙부인을 이야기 합니다.
조 씨 부인은 일이 성공한다면 조원이 원하는 것을 준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조원이 원하는 것은 조 씨 부인일거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 장면이 나오고요.
그리고 조원은 숙부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움직이는 내용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뒤의 내용은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어렵지 않게 예측 가능할 정도의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는 내용을 뒷 받침 해줄 수 있는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집, 풍경 등이 어우러진 모습이 신기 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야 될까요?
이 영화는 19금이라 여배우들의 노출하는 장면들이 들어가면서 '그냥 야한영화' 라는 이미지를 가질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띵작 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사람들에게 야한영화가 아니라 영화의 분위와 감정 그리고 여운을 남기는 영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연기도 중요했지만 특히 영상미가 가장 큰 역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배용준의 연기가 특히 너무 잘 아울렸던거 같습니다.
욘사마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어색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조원이라는 역활이 정말 잘 맞는거 같더라고요.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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