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배우 프로필 - 엔플라잉 리더에서 '사계의 봄' 로맨스 남주까지
음악과 연기, 두 분야를 오가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하는 멀티 아티스트 이승협
들어가며
2025년 5월,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로맨스 남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이승협이다. 한주대 의대생이자 한주대 병원장 외아들로, 오직 실력만으로 1학년 때 밴드부 부장이 된 서태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음악인으로서의 탄탄한 실력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92년 10월 31일 출생으로 올해 33세인 이승협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승협 기본 프로필
본명: 이승협
생년월일: 1992년 10월 31일 (33세)
출생지: 대한민국
직업: 가수, 배우
소속: FNC 엔터테인먼트
포지션: 엔플라잉의 리더, 메인래퍼, 리드보컬, 기타, 피아노
영어명: 제이던 (J. Don)
특기: 보컬, 랩, 기타, 피아노, 작사, 작곡, 연기
음악 여정의 시작 - 엔플라잉의 탄생
엔플라잉 결성과 데뷔
이승협의 음악 여정은 2015년 5월 20일, 밴드 엔플라잉의 데뷔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기가 막혀》로 한국에 데뷔한 엔플라잉은 기존의 전통적인 밴드 음악과는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였다. 힙합과 록의 조화로 '하이브리드 밴드' 혹은 '뉴 트렌드 밴드'라고도 불리는 엔플라잉에서 이승협은 처음부터 리더의 역할을 맡아왔다.
N.Flying은 New와 Flying의 합성어로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팀명처럼, 이승협은 팀의 중심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이끌어왔다. 단순한 리더를 넘어서 메인래퍼, 리드보컬, 기타, 피아노를 맡고 있는 그는 팀의 음악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
멤버 구성의 변화와 성장
엔플라잉의 여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17년 8월 2일 유회승이 합류하여 5인 체제로 개편되었고, 2018년 12월 26일 권광진이 팬교제 논란으로 인해 탈퇴하면서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20년 1월 1일 허니스트 출신 서동성이 합류하여 다시 5인 체제로 개편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이승협은 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새 멤버 합류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현재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 밴드로서 엔플라잉은 더욱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음악적 성취와 창작 활동
작사, 작곡가로서의 재능
이승협은 단순히 연주와 보컬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팀의 음악적 창작 과정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2021년 발매된 앨범 'Man on the Moon'의 수록곡 'Flashback'에서 유회승과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처럼, 그는 엔플라잉의 음악적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핵심 인물이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매우 폭넓다.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기타와 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엔플라잉이 '하이브리드 밴드'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콘서트와 라이브 퍼포먼스
2024년 6월 7~9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승협은 엔플라잉의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렬한 록 사운드부터 OST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고, 특히 신곡 3곡을 공개하며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이승협은 특히 빛을 발한다. 리더로서의 카리스마와 동시에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에게는 믿고 따를 수 있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연기자로의 새로운 도전
드라마 출연 경력
이승협의 연기 활동은 비교적 최근에 시작되었지만,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영역이다. JTBC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고, 이는 '사계의 봄'에서의 본격적인 연기 도전으로 이어졌다.
음악인으로서의 경험이 연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대에서 쌓은 표현력과 감정 전달 능력,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의 자연스러움은 그가 연기자로서도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계의 봄'에서의 서태양 역할
2025년 5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이승협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한주대 의대생이자 한주대 병원장 외아들로, 오직 실력만으로 1학년 때 밴드부 부장이 된 서태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태양이라는 캐릭터는 이승협 자신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의사 집안에서 성장해 의대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물로, 음악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아는 이승협이기에 더욱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이다.
캐릭터 분석과 연기력
현실과 맞닿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승협의 서태양은 단순한 의대생이 아니다. 사계와 경쟁을 통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인 이 캐릭터를 통해 이승협은 음악적 라이벌리와 동시에 로맨스 라인까지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청춘 로맨스 남주의 아우라를 제대로 뽐내며 비주얼과 음악적 재능을 모두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물 만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능과 방송 활동
다양한 방송 출연
이승협은 음악 활동과 연기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2018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의 재치와 유머 감각을 보여주었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이승협의 모습은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진지한 음악인으로서의 면모와 함께 친근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SNS와 팬 소통
최근 들어 이승협의 대중적 인지도는 크게 상승하고 있다. 팔로워 수가 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SNS에서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으며, 이는 '사계의 봄' 출연과 함께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에서 이승협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 작업 과정을 공유하거나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나누며, 팬들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음악인으로서의 철학과 비전
엔플라잉의 음악적 방향성
이승협이 이끄는 엔플라잉의 음악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초기의 '하이브리드 밴드' 컨셉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더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강렬한 록부터 OST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은 이승협의 음악적 철학이 얼마나 유연하고 개방적인지를 보여준다.
그는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음악이 아닌, 진정성 있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이러한 철학은 엔플라잉의 음악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이를 더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창작자로서의 성장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이승협은 단순한 연주자를 넘어선 창작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의 곡들은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음악 창작 과정에서 이승협은 다른 멤버들과의 협업을 중시한다. 리더로서 팀의 방향을 제시하면서도, 각 멤버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조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
연기자로서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전망
음악과 연기의 시너지
이승협에게 있어 음악과 연기는 서로 별개의 영역이 아니다. 음악을 통해 쌓아온 감정 표현 능력과 무대 경험은 연기에 있어서도 큰 자산이 되고 있다. 특히 '사계의 봄'처럼 음악이 중요한 소재로 다뤄지는 작품에서는 이러한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
그의 연기는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다. 이는 오랜 무대 경험을 통해 카메라와 관객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진 결과로 보인다. 음악인으로서의 감수성이 연기에도 그대로 스며들어 있어, 캐릭터에 깊이와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사계의 봄' 이후의 연기 계획
'사계의 봄'에서의 호연은 이승협에게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로맨스 남주의 아우라를 성공적으로 소화해내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적 배경을 가진 배우로서 이승협은 차별화된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음악 관련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물론, 일반적인 연기 작품에서도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 매력과 인간적 면모
리더십과 책임감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이승협이 보여주는 책임감과 리더십은 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안녕하세요, N.Flying입니다!"라는 공식 인사법에서 리더인 승협이 "안녕하세요"를 선창하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항상 팀의 앞에서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팀의 멤버 구성 변화를 겪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이끌어온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팀워크를 중시하는 그의 태도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준다.
겸손함과 성실함
성공에도 불구하고 이승협은 여전히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임하는 모습은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서도 거만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 활동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미 충분한 경력과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진정한 아티스트의 자세를 보여준다.
팬들과의 특별한 관계
진정성 있는 소통
이승협과 팬들 사이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다. 단순한 스타와 팬의 관계를 넘어서, 서로를 신뢰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는 팬들을 대할 때 항상 진정성을 보여주며, 이러한 태도가 오랜 시간에 걸쳐 견고한 팬층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선업튀' 등의 예능 활동을 통해 "얘가 엔플라잉?"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기존 팬들과의 관계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는 그의 균형 잡힌 팬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롤모델로서의 영향력
이승협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음악인으로서의 성공,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리더로서의 책임감까지, 그의 다면적인 모습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특히 한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재다능함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전망과 기대
음악인으로서의 지속적인 성장
이승협과 엔플라잉의 음악적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5인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창작 능력과 리더십이 팀의 음악적 발전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K-pop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엔플라잉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은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기자로서의 무한한 가능성
'사계의 봄'에서의 성공적인 연기는 이승협에게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 음악적 배경을 가진 배우로서의 독특한 포지션을 활용한다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그가 어떤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그리고 음악과 연기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찾아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치며
이승협은 음악인으로서의 탄탄한 기반 위에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더해가고 있는 진정한 멀티 아티스트다. 1992년 출생으로 이제 30대 초반인 그에게는 아직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남아있다.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보여준 책임감과 리더십, 창작자로서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 그리고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시도까지, 이승협의 다양한 면모는 그가 단순한 아이돌이나 배우를 넘어선 진정한 아티스트임을 보여준다.
'사계의 봄'에서의 서태양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승협.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모두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그의 진정성 있는 도전과 성장이 많은 이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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