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 리뷰

'나쁜형사 4화 리뷰 ' 어쩌면 우리가 원하는 형사가 아닐까?

by 고양이집사님 2018. 12. 7.
300x250


이번에 MBC에서 새로 시작한 드라마 '나쁜형사' 입니다. 


처음 이 나쁜형사 예고편을 봤을때는 ocn 이나 tvn일거라 생각했는데 MBC 인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드라마 소재가 공영방송에서 제작이 잘 안되는 소재이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1~2화 를 보는데 19금이 붙은 상태로 방영이 되어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공식사이트 들어가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3화 부터는 다시 15세 이용가로 방영이 되기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화 까지는 잔인한 장명들이 많이 나와서 19세 이용가로 방영이 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나쁜형사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입니다. 


이번주 4화 까지 보고 난뒤의 개인적인 평을 내리자면.. 


공영방송에서 만든 것 치고는 잘 만들었지만 그래서 아쉬운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범죄 스릴러 장르로서 19세 이용가 걸고 제작이 되었다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또 하나 아쉬운것은 연기자들의 연기력...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일 수도 있지만 주연배우급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의 연기는 정말 좋은데 조연으로 나오는 몇몇 인물들의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기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배역과 안어울리는 것인지.. 


이 부분을 제외 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드라마 같습니다. 


특히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답답함을 풀어 주는 이야기 인거 같아서 더욱 더 마음에 든다고 해야 될까요?



나쁜형사 우태석!


그놈의 법이 무었인지!!


누가봐도 범인이고 나쁜놈인데 우리나라 법은 왜 그리 인정이 많은걸까요?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지만요. 


우태석이라는 캐릭터는 이런 답답함을 풀어주는 형사여서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뉴스만 틀어도 분명이 저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 권력과 힘이 있어서 인지.. 


증거가 없다고 풀어주고 잘 살고 있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그런 사람들을 법에서 살짝 빗겨난 방법이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런 범죄자를 잡아주는 우태석을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좋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 갈지 궁금하네요!!!

300x25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