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하차 후 새멤버 누가 될까?

런닝맨 새멤버 

11년을 런닝맨과 함께 해 온
배우 이광수가 하차를 하게 되면서
런닝맨 새멤버 합류가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럼 어떤 사람들이 거론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런닝맨에서 11년간 쌓아온
이광수 캐릭터를 대체할 
런닝맨 새멤버 캐릭터가 있을까 싶은데요.

반칙과 배신의 아이콘의
캐릭터 이광수는 허당끼도
많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실제로는 멤버들을 뒤에서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이광수는 인성좋은
연예인으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이광수가 하차하는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합니다.
작년 사고로 인해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치유되진 않아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13일 오후 5시 방송되었던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하차에 
깊은 고민에 빠진 유재석의 
속마음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진행된 이광수의 마지막 녹화는 
이광수가 지금까지 저지른 죄의 형량을 
모두 감면해야 하는 '굿바이, 
나의 특별한 형제' 레이스로 꾸며졌는데요.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수염을 기르고 등장한 
이광수를 향해 "마지막 녹화인데 
수염을 기르고 뭐 하는 거냐? 깔끔하게 와야지"라며 
서운한 마음을 감췄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이광수에게 "조용! 조용!"을 
쉴 새 없이 외치며 둘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 끊기 장난을 이어갔습니다 .

이에 양세찬이 "이제 '조용 시리즈' 못 보는 거냐"라며 
서운함을 표하자, 유재석은 "사실 고민이 많다. 
이제 누구를 놀려야 하나"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생각해놓은 후임자 2명이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심지어 다음 장난의 타깃이 될 런닝맨 새멤버 2인을 
단칼에 집어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런닝맨 맴버들은 애정과 아쉬움을 담아
마지막까지 이광수를 놀리며
유쾌한 이별을 맞이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런닝맨 새멤버로
누가 합류할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당분간 런링맨 새멤버 합류는 없을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