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1 영화 '완벽한 타인'을 보고나서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느끼는 것이 '이야... 잘 만들었다' 더군요. 어릴적 친구들이 모여 집들이를 하면서 하나의 게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만 이 이야기 속에서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이야기 하는거 같네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곳은 예진과 석호의 집. 한정된 공간에서 영화의 내용이 지루하지 않게 풀어 나가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닌데 오히려 이 영화는 이 한정된 공간이기 때문에 스릴러 같은 느낌도 나는거 같더군요. 석호와 예진, 수현과 태수의 부부가 가지고 있는 부부간의 비밀 그리고 문제점. 준모는 처음 등장 부터 느껴지는 바람둥의 기운? 하지만 누구보다 더 알콩달콩 한 부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영배. 우리가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만나는 사람들의 이면일 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하면 너무 나간.. 2019.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