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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리뷰

1박 2일 "판문점을 가다" 대성동 자유마을 !

by 고양이집사님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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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박2일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곳을 방문했어요.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당시 남북 비무장지대에 각각 한 곳씩의 마을을 둔다는 조항에 따라 남한에는 대성동 자유의 마을 북한에는 기정동 평화의 마을을 조성 했다고 합니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서 북한 기정동 평화의 마을까지의 거리를 보면 2km 정도 밖에 안되는 가까운 거리라고 하는군요. 


외부인의 통제가 엄격하게 이루어지는 마을 이라고 합니다. 



화면으로 보는데 정말 가깝네요. 

눈앞에 북한 인공기가 보이고 바로 앞 숲이 군사분계선 이라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요. 


군사 분계선은 철조망으로 처저 있는 것이 아니라 표지판으로 표시가 되어 있군요. 

군사 분계선 표지판의 갯수는 1292개 라고 합니다.


이번화를 보면서 생각드는게 이 대성동 자유마을 사시는 분들은 항상 긴장을 하면서 생활을 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최근에야 남북의 분위기가 좋아 지긴 했지만 작년 말 까지만 하더라도 남북간의 분위기가 최악의 상황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안좋았으니까요. 


북한의 김정은은 핵만들었다 발표하고, 미국의 트럼프는 북한 도발하고 하니 이 마을분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그래도 올해 들어 오면서 남북 정상회담을 하면서 분위기가 좋아지니 마을 분들도 맘이 조금 편해지고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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