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조울증으로 4급 판정 대체복무 입소

조울중은 갑자기 순간 순간 감정의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 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갑자기 기분이 좋아 지고 웃음이 나오는 반응도 있고 반대로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고 가라 앉아 아무것도 하기 싫고 허한 기분이 드는 우울증의 증상을 보이는 양극성의 기분 장애 질환 이라고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느 순간 기분이 너무 좋았다가 어느 순간 우울해지면서 기분이 다운 되는 상황의 주기가 점점 짧아 진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문제는 본인도 어느정도 인지는 하지만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 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연예인 장근석이 군입대를 앞두고 '대체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조울증으로 인해 '양극성 장애' 4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에서는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며 16일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동안 대체복무를 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근석이 처음 '양극성 장애' 판정을 받은 것은 2011년 대학병원에서 라고 합니다. 

이때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았으며 입대 연기를 신청 하지 않고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4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최종 병역 처분을 받은 것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