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안된 박성광 여자 매니저 이야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맨 박성광 매니저가 출연을 했어요. 

이제 막 사회에 나온 23살 여자 매니저 더라구요. 

이제막 매니저일을 시작한 것도 있지만 사회경험이 없다 보니까 어설픈것도 많고 실수도 많이 하지만 미워 할 수 없는 캐릭터?라고 해야 될까요.

영상을 보는데 너무 열심히 일을 하더라고요. 

박성광도 매니저가 열심히 하는걸 아니까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기도 하고요. 

처음에 축구 이야기 할때는 아니 뭐 축구를 좋아 하지도 않는다는데 계속 축구 이야기를 하고 있어? 라고 생각을 했는데 서로 어색하니까 전날 자기 전에 다음날 무슨 대화를 할지 준비 한거라고 하더군요. 

은근히 츤데레 스타일로 무표정하게 매니저를 이것저것 챙겨 주는게 의외의 자상함?이 보이더라고요. 

아침형 인간으로 만들어준 사건이 있었네요. 

회사 방침이 전화를 두번 안받으면 매니저가 올라가서 깨워야 된다고 합니다. 

남자연예인 혼자 사는 집 문을 쾅쾅~!! 

치면서 오빠~! 일어나요~! 

라고 하면 당황할만 하네요 ㅋㅋ

매니저 너무 귀엽긴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