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 리뷰

이영자 매니저와 CF 찍기 전날 결국 .. 군고구마 지뢰를 밟다

by 고양이집사님 2018. 7. 16.
300x250


이번주에는 CF 촬영 장면이 나올줄 알았는데 아직도 전날이네요. 


저번주에 초란50개로 하루를 버티기로 했던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보여줬었고 운동하러 한강공원에 온거 까지 나오고 마무리가 되었었는데 오늘은 바로 뒤를 이어서 이야기가 나오네요. 



오늘이 아니고 내일이 CF 촬영하는 날이라 음식을 먹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하는것에 대해서 너무 아쉬워 하네요 ㅎㅎ


배드민턴 치다가 라면 먹는 커플 부르는거 보고 설마.. 설마.. 했는데 다행이도 한고비 넘기는거 같았는데...



아... 결국 빈속을 달래주러 자가고 하는군요!!


초란만 먹고 버티다가는 저녁에 집에서 먼가 먹을거 같아서 속을 채우려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살이 찌지 않는 음식으로 해결을 하러 간다고 하더군요.



엥..?

간편하게 쇠고기 한 모를 먹자고 하는데 순간.. 





어 이영자면 쇠고기를 한모라고 할 수도 있어!!! 라고 생각을 해버렸어요.



이때만 해도 그래 하얀색 마블링이 들어간 A+ 소고기인가??


바로 두부 더군요.!!


두부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악!!


틀린말은 아니죠 ㅋㅋ


콩을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하니까요 ㅎㅎ



그리고 서리태 콩물!!



아... 종이컵은 먹는거 아니에요!! 이영자씨. !!


순간 진짜 종이컵 까지 먹는 줄 알았어요.



모두부 한모를 다 먹고나서 이제 순두부를 먹는데 이영자의 맛 표현을 빼 놓을 수가 없겠죠?


" 참 착하다


살다가 좋은 사람 만난 맛? 이야" 


라고 하는데 깔끔하고 단백한 맛이 날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영자 매니저가 이렇게 맛있다고 극찬을 한 음식은 이 두부가 처음인거 같아요.


이 전에도 이영자가 추천해 주는 음식에 대해서 맛있다고 했고 실제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이 두부를 먹을때는 좀 더 솔직한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인터뷰 할때도 그렇고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때 나오는 웃음? 미소 라고 해야 될까요? 


똑같은 두부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웃음이 나와따고 하는데 얼굴 표정에서도 정말 맛있다라는게 느껴저서 이 두부는 정말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 이제 두부로 배를 채웠으니 

'이제 집에 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해야 정상이겠지만 .. 이영자입니다.



하필 다이어트하는 중에 이 곳으로 오다니요!!


차를 주차한 주차장으로 가려면 이 길을 지나 가야 된다고 하는군요. 


물회 부터, 홍어 삼합, 참 숫불구이, 모듬회, 대구탕, 찜닭, 쌀국수, 돼지갈비 등등 맛집 옆에 맛집이 있는 동네라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의 이영자 다이어트를 해야 되기 때문에 힘들게 참고 이 골목을 돌파해 내는군요. 



마지막 고비는 바로 군고구마였네요. 


누구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이라고 하더군요 


이영자가 이 군고구마를 볼 때

 "와.. 이렇게 좋아할 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 하더라고요.


결국 마지막 지뢰는 행복하게 밟고 지나가는 모습이네요. 


이영자가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맛있게 먹는 거 같아서 이영자 편을 볼 때마다 배가  고파지는거 같아요 ㅜㅜ 


이후에 매니저와 함께 다음날 CF 촬영을 위한 옷을 구입하기 위해 의류 매장으로 향해서 옷을 사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예고편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다음 주가 기대되더라고요.


300x25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