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판타지 소설 리뷰]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 에 대한 후기 입니다.

NoCount 작가의 소설인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 입니다. 

작품소개

"내 숙원은 너희의 그릇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언젠가 지금의 결정을 후회하고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절망을 느낄 때가 올 것이다. "

"...!"

"너희의 앞길은 지옥으로 향하는 편도티켓이다. 한 번 들어간다면 염라대왕의 목을 따서라도 정점에 군림하지 않는 한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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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이 유능한, 아니면 그냥 미친 것 같기도 한 부하들과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라는 마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호연의 좌출우돌 게임 판타지.

소설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 는 게임 판타지 입니다. 

게임 세계관은 미궁도시라는 게임이 막을 내리고 후속작으로 나온 게임이 바로 '미궁세계' 입니다. 

지상에서 미궁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미궁(지하)로 진입하여 공략하는 아주 간단한 내용의 게임입니다. 

주인공 이호연은 전작인 '미궁도시'에서 랭킹97위를 한 랭커로서 '미궁세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랭커 치고는 동기화 수치가 상당히 낮은 상태? 입니다. 

랭커들의 평균 동기화률은 80%, 90% 이상이여서 전투를 하는데 바로바로 반응하며 전투를 할 수 있지만... 주인공 이호연은 일반인들 보다 못한 10%.. 였는데 더 떨어저서 1%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랭커 까지 하게 되었느냐? 바로 본인이 게임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를을 육성해서 미궁을 공략 했기 때문입니다. 

'미궁세계'에서 빌헬름 마이어 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든 부하에게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CP(이를 통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음)를 부하에게 몰빵을 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부하가 엄청나게 무지막지하게 강하긴 하지만.. 성격이 조금 사이코 라고 해야 될까요? 

암튼 이런식으로 공략을 시작합니다. 

소설을 보게 되면 느끼는 것은 엄청난 코믹물을 보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보스'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고 동기화률 1%의 패털티로 모든 행동에 렉이 걸리긴 하지만 어떤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해도 1% 동기률 때문에 무표정하고 무료한 표정을 유지합니다. 팔이 날아 갈거 같은 상처를 입어도 동기화률 1% 때문에 감각이 무뎌진 상황입니다. 그런 모습때문에 일반인 보다 약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난 실력자라는 오해?를 받으면서 굴림하게 됩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부하들이 지들 멋대로 보스의 의중을 짐작하고 일을 벌이지만 결국 이 모든것이 좋은 방향(행운 수치가 만렙이아닌가 싶을 정도로)으로 일이 발전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들을 작가가 엄청난 필력으로 풀어 가면서 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소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북스 평점 8.2를 나타내고 있는데 100화가 넘어 가면서 미궁에 들어 가면서 평점이 조금 낮아 진것이 아닌가 싶네요. 

미궁을 공략하는 소설이지만 미궁을 들어 가기 전의 상황이 훨신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170화 까지 읽은 상황이라 곳 완결 까지 볼거 같습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소설이 있으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소설은 많이 나오지만 볼만한 소설 찾는게 너무 어렵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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