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작 일본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예고편 보지 말고 봐라!!

*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라는 영화의 예고편을 링크로 첨부 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예고편을 넣으려고 예고편을 시청하는데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고편이 아니라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스포일러로 너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이라면 예고편을 보지 말고 영화를 보기를 권합니다.

리뷰 속에 스포가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려고 리뷰를 찾는다면 리뷰를 보지 말고 그냥 영화를 보싶시요!! 무조건 추천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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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재미있는 일본 영화를 본거 같습니다. 

요 몇년 전 부터 일본영화를 잘 보지 않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형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서 제가 본 일본 영화중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탑3 안에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처음 시작은 조금 .. 역시.. 별로 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약 20~30분 정도 영화 한편을 보여주면서 이 영화를 시작합니다. 

배우들의 어설픈 연기, 이해 할 수 없는 전개 등등.

" 뭐지? 이 영화  "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B급 3류 영화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 영화를 계속 봐야 되는 것 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원테이크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 가더군요. 

" 어? 먼 영화가 이리 짧어? 끝인가? "

라고 생각할때 본격적인 영화가 시작을 합니다. 

여기서 부터 대박!! 

그리고 초반에 나온 원테이크 좀비영화가 어찌하여 앞부분에 나왔는지에 대한 내용이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신생 좀비 채널이 오픈 하면서 오픈 방송을 찍게 됩니다. 

그리고 감독에는 적당히 b급의 그리고 예술성 과 현실의 타협을 하는 감독 '하마츠 타카유키' 에게 이 오픈 영화 제작을 맡기게 됩니다. 

단! 

영화의 조건이 따라 붙게 됩니다. 

첫번째 생방송으로 진행 할것. 

두번째 한테이크로 찍을 것. 

좀비 영화를 생방송으로 그것도 필름 한장인 원테이크로 촬영하게 되는 이야기가 진행 되는 영화 입니다. 

초반에 나온 영화가 어떤식으로 제작이 되고 방영이 되며 마무리가 되는지를 보여주는데 .. 

보는 내내 놀랍더군요. 

초반의 어설픈 연기

배우들의 이해 할 수 없는 행동

감독의 돌방행동 

이 모든것에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알려주는데 보면화

 ' 와~ '

 ' 와 ~ ' 

'대박이다'

등등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보게 된 영화 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라는 영화는 재미와 스토리, 감동 등 모든 것을 만족시킨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별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구 싶은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