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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리뷰

판타지소설] 갈배 작가의 '용사를 피해 튀어라' 완결 리뷰

by 고양이집사님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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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만든 배 작가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 소설인 '용사를 피해 튀어라 ' 입니다. 


보다 보니 벌써 완결이 되어버렸군요 ㅜㅜ 


판타지 소설의 경우 보다 보면 중간에 재미가 떨어저서 웬만하면 완결 까지 보는 경우가 드믄데 이 소설은 완결 까지 보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카카오페이지 

작품소개


나름 억울하게 죽고 일어나보니, 그 유명한 판타지 세계!

흔한 직ㅇㅂ으로 최강이 되거나, 최하위 직업으로 출세를 원한 것은 아니였는데...

그저 열심히, 농사나 지으면서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세상은 날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렇게 남이 착한사람도, 나쁜 사람도 공평하게 뒤통수를 치며 진정한 평등주의를 실천하는 악당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다 은퇴를 하고 이제 진정한 농업라이프 좀 즐기려고 하니...


'사부님!'


전직 악의 조직의 제자, 현직 정의의 요사님이 찾아왔다.

그냥 나 좀 내버려 두면 안 되냐?




아스트이자 나르안 교관이지 니세르원 교수로도 불리는 이름이 정해저 있지 않은.. 아니!! 여러개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 입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환생을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마력(마나)이 통하지 않는 몸으로 환생을 해버렸다!!


검술을 익혀도 검기를 다룰수 없고, 


마나가 존재 하지 않몸이라 마법도 사용할 수 없지만 반대로 마법이 통하지 않는 몸이기도 하지요


주인공 아스트는 처음 부터 악의 조직에 몸을 담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게 악한 인물이 아니니까요. 


단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악의 조직에 몸을 담근 불쌍한 인물? 이죠. 


평화로운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는데 제국이 처들어 와서 마을이 없어저 버리면서 전쟁 고아가 되어 버렸거든요. 


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악의 조직은 '하울링'에 들어 가서 열심히 악당의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입니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꿀보직이라고 할 수 있는 후배(제자) 악당을 양성하는 교관으로서의 임무를 맞아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들고 하니 이제 뒤에서 후배 양성하며 평화롭게 살고 싶으니까요)


이왕 교관이 되었으니 엘리트 악당을 만들면 조직에서 인센티브라고 하는 것을 주니 이걸 안받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굴렸습니다. 


그랬더니 제자들이 하나, 둘씩 악의 조직의 중요한 요직에 자리 하게 되더군요. 


주인공 나르안은 당연히 두둑한 인센티브를 받았고요. 


이렇게 훌륭한 악당 제자들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에는 바로 '빠따'가 존재 했던 이유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나무빠따' , 쇠로 만든 '쇠 빠따' 가 존재하죠. 


이 빠따로 때리면 절대 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친 몸을 회복 시켜 주는 엄청난 능력이 부여 되어있죠. 칼에 베이고 다리가 뿌러저도 이 빠다로 맞으면 바로 바로 !!! 회복 시켜 주는 엄청난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단!! 엄청나게 아프다는 것이 문제지만요. 어느 정도냐 하면 죽는것이 낳을정도? 라고 하면 될거 같네요. 


그래서 인지 이 제자들은 차라리 죽을 수 있게 해달라고 빌정도 였으니까요.


이 빠따를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제자들이 소드마스터가 되고, 대마법사가 되버리더군요. 


이 처럼 나르안 교관은 열심히 살았습니다. 


나르안의 실수 라고 한다면 제국의 공주의 집사가 된거?


아니지.. 너무 유능한 집사여서 공주가 타락하게? 만들고 아스트를 사랑하게 만든게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하이엘프를 구해준일? 구해준 것은 잘 한 일이지만 이 일 덕분에 이 엘프도 아스트를 사랑하게 되지만요. 


또.. 2대 제자중 한명이 하울링의 정보부에 있는 제자가 나르안을 사랑하게 된일 정도가 아닐까 싶군요. 


이 세명다 정말이지 아름답고, 능력있고, 성격이 포악하고, 제정신이 아니라는 장점이 존재 하지만요. 


아스트는 단지 조용히 살고 싶을 뿐인데 환경이 도와 주지 않는다고 해야 될거 같네요. 


누군가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이 너무 무섭고 겁이 나서 도망을 다니지만 본인이 키운 제자들과 구해준 하이엘프와 제국의 공주가 아스트를 잡기 위해 세계를 뒤집어 버리죠?


아무튼 아스트는 나르안은 아무런 잘 못이 없는거 같습니다. 


단지 보통의 사람들이(아스트를 제외한 사람) 아스트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 할 수 없을 뿐이니까요. 


예를 들자면 빠따를 만든다던가... 쇠 빠따를 만든다던가... 마족을 마왕을 만든다던가.. 

 열심히 키운 제자들이 용사가 되고, 마왕이 된다던가 하는 일들을 만든거? 뭐 그 정도가 다니까요. 


다시 도망치다가 만든 딸 '엘리스'와 만나서 다시 농업 라이프를 즐기며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메이드인 검은모루는 명품 중의 명품입니다. 길가다 보이면 비싸도 사세요!!!!




갈아만든 배 작가의 다음 작품이 벌써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휴식을 가지면 다음 작품을 위한 공부?를 하신다는거 같은데 빨리 새로운 소설로 돌아와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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