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판타지소설 리뷰

판타지 소설 '픽미업( Pick me up)' 리뷰 입니다.

by 고양이집사님 2018. 12. 17.
300x250

카카오 작품소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모바일 가챠게임 <픽 미 업!>

세계 랭킹 5위 마스터 '로키'는 던전을 깨던 중 정신을 잃게 된다.

뭐? 내가 게임 캐릭터라고?

깨어나보니 레빌도 1, 등급도 1성인 영웅 '한 이스라트'가 되어버린 '로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초보 마스터와 영웅들을 이끌고 던전 100층을 돌파해야 한다!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

단 한번의 패배도 용납하지 않는 마스터 로키의 강제 캐리기.



오늘 리뷰를 남길 소설은 헤르모드 작가의 판타지소설인 '픽 미 업' 입니다. 


처음에는 이 소설을 거르다가.. (이유는 제목이 너무 유치 뽕짝? 같은 느낌 이라서 아.. 이 소설은 보나 마다 망작이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보게 된 이유는 바로 네이버에서 평점이 상당히 높게 나와 있어서 입니다. 


평점 8.8 이라는 평점!!


아무리 요즘 네이버가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변경되고 나서 하향 평준화가 이루어 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8.8이면 상당히 높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뭐지? 이런 제목의 소설이 이렇게 높은 평점 이라니.. 혹시나? 하는 생각에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제가 이 소설을 제목만으로 판단한것에 대해서 엄청 후회 중입니다. 


지금 까지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동안 볼만한 소설이 없어서 결제 할 일이 없었는데 이 '픽미업'은 이대로 가면 완결 까지 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스토래 배경이 상당히 특이 합니다. 


기존에도 게임속의 캐릭터가 되는 소설들이 몇 있었지만 모바일 게임 속으로 들어간 주인공은 처음 본거 같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MMORPG 모바일 게임 속입니다. 


현질로 영웅을 뽑고, 합성하고, 진화하고, 탑을 올르는 내용의 게임이요. 


바로 이 게임속으로 주인공은 1성 짜리(보통 합성으로 날려버리는) 영웅으로 태어나게 된 것 입니다. 


여기서 재미 있는 부분은 보통 모바일 게임의 경우 영웅이 죽는 경우는 없잖아요?


아니 죽어도 스테이지 클리어만 실패하지 영웅이 사라지지 않는데 바로 이 '픽미업'에서는 영웅이 한번 죽으면 영원히 죽어 버림니다. 


한마디로 죽어라 6성까지 키웠는데 던전 들어가서 죽으면.. 현자타임 가저야 되는거죠.!


주인공은 게임 속으로 들어 갔지만 목숨은 하나!! 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게임속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를 움직이는 사람이 있겠죠?


초반에 보면 바로 이 주인공을 움직이는 주인장!! 이 사람 완전 속터짐니다. ..


뭐지? 조금 모자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게임을 더럽게 못합니다. 


바로 이 상황에서 주인공은 탑을 오르는 것 이죠. 


그리고 던전 즉 탑을 오르는 내용도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정통판타지 속으로 들어간 느낌 입니다. 


'이차원 용병' 또는 '로드 오브 로드'의 S급 게인트 느낌 이기도 하고요. 


아직 이 소설을 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 처럼 제목 때문에 패스 하지 마시구요!!!










300x25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