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판타지소설 리뷰

판타지소설] '나 혼자 통조림 사러 멀리 갔다 왔다' 리뷰

by 고양이집사님 2019. 1. 6.
300x250


카카오 작품소개

어느 날, 전 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고, 그와 동시에 세계 곳곳에서 몬스터가 출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인류가 충격에 빠져 있던 그때, 그들이 돌아왔다.


휘황찬란한 옷과 강력한 힘, 그리고 강력한 무기를 들고서, 


이내 그들은 영웅, 히어로, 이능력자라 불리었고, 세상은 그들이 중심이 되어 흘러가게 되었다.


그리고...


여동생과의 가위바위보에 져 토조림을 사 오다 실종되었던 한 사내 역시 돌아왔다.

그는 다른 이들같이 휘황찬란한 옷을 입지도 않았으며, 비범한 능력의 기색도 보이질 않았고, 강력한 힘이나 장비 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저 추리닝 복장에 검은 봉다리에 통조림을 들고 있었을 뿐.


홀로 초라하게 돌아온 그 사내는 다른 영웅들의 이야기를 TV로 전해 들으며 홀로 나지막하게 흞조렸다.


'아.. 이거 상했네.'





카카오 페이지 독점연재 소설중 하나인 '나 혼자 통조림 사러 멀리 갔다 왔다' 입니다. 


이 소설의 리뷰를 적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일단 리뷰를 작성해 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까지 읽은 부분은 69화 까지이고 69화 까지 본 상황에서의 개인적인 리뷰 입니다. 



내용은 카카오페이지의 작품소개만 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현대판타지 소설이고, 어느날 갑자기 지구에서 사람들이 일부 사라지는 현상이 벌어 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 지구로 돌아오죠. 


이 사람들은 능력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있던 곳은 아크론차원이라고 하는 판타지 세계. 


몬스터와 싸우며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아크론 차원과 지구는 서로 교류를 하며 살아가는 시대가 온 것 입니다. 


주인공인 지혁 또한 지구로 돌아 오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일반인!! 


몸에 한줌의 마나도 없고 생명력 또한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것은 가족인 지혁의 동생에게는 말하지 않습니다. 


아크론 차원에서 파견나온 사람들은 지혁이라는 사람은 죽었고 현재 지혁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은 드래곤이라는 오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오해를 받는 지혁은 전혀 왜? 이러는지 모르는 상황이고요. 또한 지혁이 가는 길에는 재수 없는 일만이 벌어 지게 됩니다. 이유는 지혁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재수 없는 자' 라는 뜻의 저주가 걸려 있거든요. 


이 저주 때문인지 사건이 발생하고 능력이 없는 지혁은 능력이 있는 것 처럼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고 도망다니기도 하고... 뭐 그런 내용입니다.



결론.. 이자 개인적인 생각을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처음에 이 소설을 보는데 갑갑해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지혁이라는 주인공이 엄청난 능력이 숨어 있을 것 같은 모습 및 사건들이 보이지만 .... 아직 까지 지혁의 능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면 리치다, 통조림이 심장이다 등등의 추측성 글들만이 있는 상황입니다. 


주의의 인물들이 지혁이라고 하는 사람에대해 너무 의심만 합니다. 


의심을 하면 좀 추긍을 하거나 좀 하지.. 


지혁은 왜 이리 멍청한걸까요? 철없는 동네 형 느낌?


겁은 많고 본인이 무능력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무슨 사건이 발생해서 공격한 자를 패고 보니 능력자네? 그럼 능력자를 그렇게 패버렸으면 지혁도 능력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해야 되는데 이건 뭐.. 주인공은 '능력자 라는 녀석이 왜 이리 약해' 라며 넘어가고.. 


하지만 신기하게도 계속 보게 되네요. 


뭐라 그래야 될까요? 꼭 보고 싶다고 해야 될까요?


지혁의 정체!!


지혁이 겁나게 강한 놈이라는걸 알아내고 말겠다는 집념?


암튼 답답함과 갑갑함 속에서도 뒷 내요을 보고 말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다보니.. 또 볼만하기도 하고요. 


이 소설의 리뷰를 적는 것 에 대해서 고민했던 것은 제가 이 소설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거 같은데.. 아닌거 같기도하고.. 


답답할 정도로 내용의 진행이 느린거 같은데.. 또 나름 볼만은 하고.. 


뭐라 정의 하기 힘든 상황이라 고민했었습니다.






300x25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