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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리뷰

판타지소설] '공작가 장남이지만 엑스트라' 리뷰

by 고양이집사님 2018.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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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소설은 '공작가 장남이지만 엑스트라' 입니다. 


작가는 냉장고1 이라는 분 입니다.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주인공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내 인생은 언제나 조연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고 재미있게 보던 소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뭐야???? 내가 소설속에 들어 와 버린거냐!!!!'


오케이! 이것 까지는 어떻게든 받아 들여 보겠어.. 


티에겐스 공작가의 장남 이라니!!!!!


소설속에 등장하는 4대 공작중 한곳인 티에겐스 공작가의 장남이 되어버린 것이다.


소설에서 티에겐스 장남은 15세가 되는 해에 죽어 버리는 비운의? 인물.. 


조연도 아니고 그냥 대충 이런 사람이 이때 쯤에 죽었다 정도로 묘사되는 인물인 것이다.


바로 이런 엑스트라중에서도 행인1 과 같은 인물로 환생한 것이다. 


또한 티엔게스 공작가로 말할 것 같으면 , 티엔게스의 공작은 소설의 주인공의 부모를 죽인 원수이자 소설속 엑트1의 마지막 보스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의 적 진영에서 설명 없이 죽어 버리는 것이 바로 '공작가 장남이지만 엑스트라'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이기에 방법이 있겠죠?


또한 소설의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본인의 실력을 키워 나가서 엑스트라가 아닌 주인공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현재 120화 정도 까지 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번에 소개한 영지물 보다 더 재미있는 소설인거 같습니다. 


세계관과 스토리 구성을 상당히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국이 있고 공작가와 왕국 그리고 이종족간의 이야기를 잘 풀어 놓은 소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통판타지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영지물과 정통판타지의 경계쪽에 있고 상태창을 볼 수 있는 능력을 넣어서 보는게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도록 만든거 같았습니다. 


전투장면에서는 필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댓글들도 있는데 충분히 감안하고 봐도 될 정도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평점 8.1 로 나와있고 저도 개인적으로 평점을 주자면 8점을 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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