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을 다시 보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공감이 너무 되서 올려 봅니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거 같네요.
이야기를 들어 보면 헐리우드 영화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인거 같아요.
특히 이제는 사람들도 다 예상하게 되는 장면들도 있죠?
'기다려 금방 대리러 올게', '이 정도는 괜찮아 아무일 없을거야' 등등..
저런식의 대사들이 나오면 꼭 일이 벌어지죠. 오지 못하거나, 무슨 일이 벌어지거나요.
공포영화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항상 벌어지고요.
이 모든 진행이 극의 고조를 올리기 위한 내용이였다고 하는군요.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고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는 요소중 하나라는 거죠.
그리고 희극과 비극에서 주인공이 누가 되는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악한 역활은 잘난 사람들(권력있고 돈있는)이 나쁜짓을 해서 무너지는 것을 보고 통쾌해 하니까요.
특히 그래서 영화 '더 킹' , '내 부자들' 등등의 영화들이 흥행을 하는거겠죠.
현실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 무너지는 이야기도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크게 흥행은 못하는거 같아요.
이런 종류의 영화는 대부분 독립영화로 제작이 많이 되는거 같더라고요.
대신 흥행은 크게 안되도 매니아층은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무너질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너무 공감되게 이야기를 해주니까요.
가난하기 때문에 올라 갈 수 없는 현실과 힘이 없기 때문에 힘있는 사람들에게 끌려다니고 결국에는 파멸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이야기 해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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