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의 백령도 냉면집 탐방! 1냉 1수육 ㅋㅋ

미우새 마지막 아들은 김종국이에요. 

매니저 그리고 단골식당 사장 과 함께 백령도를 방문했어요. 

매니저 동생이 김종국을 위해서!! 김종국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이 있어서 백령도 가는 배를 예약 했다고 합니다. ㅎㅎ 쉬는 날이니 머리도 식힐겸 해서 가자고 하네요 

김종국이 좋아 하는 할인!

인천 시민일 경우 80% 할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ㅎ

우리나라 서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섬!

자연 경관이 너무 너무 아름다운 이곳!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이곳에 무슨 일로 가는 걸까요?

4시간을 배타고 도착했으니 당연히 배가 고프겠죠?

첫끼로 냉면을 먹으러 가는 길인데... 

마라도에는 중국집이 많이 있는 것 처럼 백령도에는 냉면집이 많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나왔을때 순간 김건모가 떠오르더라구요. 설마.. 설마.. 하는 식으로요. 

황해도식 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 이라고 하네요. 

반냉이라는 메뉴가 따로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냉면 먹을때 항상 비냉을 시키고 냉육수 달라고 해서 부어 먹거든요. 

반냉을 보니까 제가 먹는 방식이 딱 생각나더라구요 ㅎ 

황해도식 냉면 육수는 사골 육수를 이용해서 평양냉면 과는 맛이 다르다고 하네요. 

오~ 반냉면도 맛있어 보이네요. 

시간이 없다고 "저희가 두 시간 안에 해야 할 것들이 되게 많아요" 라며 급하게 이동 하는 이들이 가는 곳은?

ㅋㅋ 냉면집이네요. 

백령도에 냉면집이 유명하다고 할때 설마 설마  했는데 두번째 냉면집에 방문하면서 확실해진거 같아요. 김종국과 아이들이 백령도에 온 이유는 냉면집을 돌아 다니기 위해서인거 같아요 ㅎ

김종국이 왜 냉면집을 또 오냐는 말에 이 동생들의 대답이 대단합니다. 당당해요. 

"여기는 현지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형! 형! 백령도에요 냉면이 가장 유명하데요"

ㅋㅋ 결국 백령도에 냉면 먹으로 왔다는 사실을 알려주네요 

혹시 이프로그램을 보고 백령도로 냉면 먹으러 가시는 분 들은 꼭 시간 확인 하고 가세요!! 

냉면집 오픈이 오전 11시 그리고 문닫는 시간은 오후 3시 라고 합니다. 딱 점심 장사만 하는 거 같아요. 

연속으로 냉면을 먹게 되서 불만이 많았는데 먹고 나서 또 놀라네요 ㅎㅎ 집집마다 맛의 차이과 확실하게 나타나나봐요. 

3번째 방문한 냉면집은 해병대 군인들이 들려서 1냉 1수육 하는 곳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냉면집으로 향했지만 하필... 쉬는날이네요 

나머지 냉면집은 다음주에 나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