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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리뷰

판타지소설 리뷰] 전지적 독자 시점 현판소설리뷰

by 고양이집사님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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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소설은 '전지적 독자 시점' 입니다. 


'ssss급 자살헌터' 연재 분 까지 보고나서 새로운 소설을 찾는데 너무 어렵더군요..


현판소설은 항상 초반 전개는 재미있고 흥미요소가 있지만 대부분이 중반으로 넘어가게 되면 지루하고 같은 패턴이 반복 되는거 같아서 보지 않는 편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볼 만한 소설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무협을 볼려고 했더니.. 이건 또 나랑 안맞는거 같고 해서 결국 현판 소설을 한번 볼까? 해서 찾게된 소설이 '전지적 독자 시점' 입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현판 카테고리를 보는데 이 소설이 1위를 하고 있더군요. 


운이 좋와서 3월 8일까지 60편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또 마침 진행하고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100화 까지 본 상황에서 이 소설의 리뷰를 적는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간단하게 소개하면 내가 보던 소설이 현실이 되고 소설속의 주인공이 아닌 다른 인물이 되어서 주인공과도 역이게 되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웹에서 연재되고 있는 10년째 연재되고 있는 소설이 드디어 완결이 됩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유일한 '독자' 는 단 한명인 김독자 뿐 입니다. 


마공서라고 할 수도 있는 이 소설을 끝까지 본 사람이 단 한명인 것이죠. 


이 소설을 연재한 작가에게서 하나의 쪽지를 받게 됩니다. 


내일 부터는 유료화로 변경한다는 글과 함께 마지막까지 소설을 읽어준 보답으로 선물을 준비했으니 메일로 보내 준다고 합니다. 


다음날 저녁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데 세상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행성계의 무료 서비스가 종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세상이 변하게 됩니다. 


소설속의 내용이 현실이 되어서 진행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김독자가 선물로 받은 것은 지금 까지 10년 동안 읽은 소설의 텍본 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멸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살아 남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설정은 '회귀자 사용설명서'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회귀한 주인공, 주인공 옆의 인물인점, 상태창을 볼 수 있는 점 등에서요. 


하지만 캐릭터의 성격, 소설의 분위기는 완전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회귀자 사용설명서'는 몰입도 되지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반면에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그쪽보다는 진지 쪽이 강하니까요. 


이 소설은 메인시나리오를 클릭어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설정입니다. 


성좌라는 존재가 있어서 배우성으로 두고 능력을 받고 지원을 받을 수 있고요. 


현재로서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필력을 보면 지루함도 없고 진행하는데 있어서의 어거지도 없고, 생각지도 못한 설정이 나오면서 계속해서 흥미를 가지게 만들고 있는 소설입니다. 


이제 중반부를 보기 시작했는데 후반부 까지 이런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완결까지 달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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