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헌터 김황제의 몸속 왕국' 소설 리뷰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소설.

 

연재 작가는 '티타펠꼬망' 자각 입니다. 

 

이 소설은 연재전에 집필한 소설은 '십만년만에 깨어난 함장님' 이라는 소설인데.. 

 

개인적으로 제목이 별로라서.. 보지 않은 관계로 이 소설에 대한 내용은 모릅니다 ;; 

 

오늘 리뷰 할 소설은 일단 '헌터 김황제의 몸속 왕국' 이니까요. 

 

일단 소재가 상당히 신선합니다. 

 

판타지소설, 현판소설 들이 워낙에 많이 나오다 보니 이제는 소재가 고갈되고 같은 소재들이 반복되어서 나오는 실정이잖아요.. 

 

회귀하거나, 소설속에 들어 가거나, 작가거나, 주인공 옆의 조연이거나 등등 이제는 너무나도 같은 소재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정말로 재미있는 소설이 아니고서는 보는데 힘이 든 상황이죠. 

 

하지만 이 소설의 솟재는 좀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주인공 김황제라고 하는 인물.

 

바로 이 김황제의 몸 속으로 멸망해가고 있는 왕국이 이주를 해 오거든요. 

 

아!! 이럴수가 너무 새롭지 않습니까??

 

바로 자신의 배 속에 하나의 왕국이 있고 이 왕국으로 몰려 오는 몬스터 웨이브를 막으면서 성장하는 소설입니다. 

 

현실에서는 왕국의 백성들을 소환할 수도 있고, 돈을 지불하면 왕국의 백성들이 사용하는 마법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정입니다. 

 

이 두가지 만으로 현실에서는 거의 먼치킨이 아닌가 싶더군요. 

 

신선한 소재와 살짝 병맛 스러운 주인공의 상황 때문에 나름 볼만한 소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 조금 아쉬운것은 아무래도 이 소재를 이끌어 하는 작가의 필력과 현실에서의 설정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든다고해야 될까요?

 

아무튼 조금 아쉬운감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한 소설 이라고 생각됩니다.